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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파열로 재활 매진

2020-21시즌 남자 신인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김선호.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 뉴스1
2020-21시즌 남자 신인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김선호. (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21시즌 남자 프로배구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김선호(21)가 마침내 첫 선을 보인다.엔트리파워볼

김선호는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 처음 출전할 예정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김선호가 복근 근육 일부가 파열돼 그 동안 재활 및 치료에 집중했다”며 “젊다보니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미소 지었다.

다만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공격보다는 리시브 등 수비 자리에 교체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아직 공격에는 조금 무리가 따른다. 일단 수비 자리에 출전하고 몸 상태가 괜찮으면 공격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13일 진행된 연습에서 스파이크 훈련 등도 가볍게 소화했다. 다만 복근 파열의 경우 자칫 무리하다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는 조심스럽게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달 6일 열린 2020-21시즌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성균관대 레프트 임성진(한국전력)이 전체 1순위가 유력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최태웅 감독의 선택은 김선호였다. 김선호는 187㎝의 레프트로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으로 꼽힌다.

김선호는 고교 2학년 때까지 리베로로 뛰는 등 리시브와 수비가 장점이다. 최 감독은 “곽승석(대한항공)처럼 리시브가 좋고,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13일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을 한전에 보내고 김명관, 이승준, 내년 신인 지명권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근 3연패로 부진한 현대캐피탈이 트레이드 이후 열리는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3승4패(승점 8)로 5위, 삼성화재는 1승5패(승점 5)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2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경기가 열렸다. 9회 파울플라이 아웃을 당한 키움 김하성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02/
2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경기가 열렸다. 9회 파울플라이 아웃을 당한 키움 김하성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02/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젊은 5툴 플레이어 김하성(25)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이 뜨겁다.FX마진거래

급기야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까지 언급되고 있다.

‘핀스트라이프앨리닷컴’은 14일(한국시각) 독자 질의응답 코너에서 김하성의 양키스 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양키스가 김하성에게 달려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스.

매체는 ‘많은 MLB 팀들이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김하성은 디디 그레고리우스, 안드렐톤 시몬스와 함께 차선의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키스 역시 린도어, 시몬스의 가격을 체크하는 동시에 김하성의 가치 평가에 대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평가했다.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LG 김민성의 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02/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LG 김민성의 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02/

그러면서 과거 김하성에 대한 팬그래프의 높은 평가를 소개했다.파워볼실시간

매체는 ‘김하성이 왜 오프시즌 가장 주목해볼 만한 선수인지를 잘 요약해 놓았다’며 ‘비록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김하성 영입은 즉시 전력감 톱 유망주에게 베팅하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다.

김하성과의 예상 계약규모는 팬그래프의 언급을 빌려 ‘5000만 달러 미만의 거래는 도둑질이나 다름 없지만, 오프 시즌 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충격 속에서 몇 년 계약이냐에 여부에 따라 가능한 딜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의 뉴욕 양키스행이 구체화 된 정황은 아직 없다.

지난달 양키스 극동담당 스카우트가 한달여 전 개인 SNS를 통해 “파워와 수비, 주력과 운동 능력을 두루 갖춘 김하성은 양키스가 관심을 가져야 할 선수”라며 양키스의 포스팅 참가 필요성을 언급한 정도다.

양키스는 올 겨울 수준급 유격수를 필요로 하는 여러 빅리그 팀들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사치세가 부담스러운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거액의 지출은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그럼에도 양키스가 김하성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김하성의 현지 인지도나 몸값은 상승곡선을 그릴 공산이 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OSEN=고척, 박준형 기자]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두산 플렉센이 팬들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두산 플렉센이 팬들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미국 뉴욕지역 매체 ‘메츠 머라이즈드’가 크리스 플렉센(두산)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던 플렉센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8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01. 햄스트링과 왼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지만 가을 무대에서 극강 모드를 발휘 중이다. 

플렉센은 4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6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에 이어 9일 KT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7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KBO리그 최초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 기록. 

플렉센은 13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 매체는 “전 뉴욕 메츠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매디슨 범가너를 연상케 하며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며 “플렉센은 13일 4차전에서 7회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두산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또 “KBO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플렉센에 대해 좋게 보고 있다. 마이너리그 계약 이상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감염 경로 불투명..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재검사
오스트리아·멕시코 축구협회와 협의 후 평가전 여부 결정

유럽에서 평가전을 준비 중인 축구대표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유럽에서 평가전을 준비 중인 축구대표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유럽에서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던 축구대표팀에 큰 악재가 발생했다. 선수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5명 모두 증상은 없는 상태이고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 중이다. 대표팀은 곧바로 각자의 소속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멕시코 축구협회에 이 사실을 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5시 오스트리아 비너노이트슈타트의 비너노이트튜타트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에 이어 11개월 만의 공식전이고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이들이 모두 가세한 것으로는 2019년 11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 후 딱 1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컸던 경기였는데, 취소될 가능성도 생겼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치르는 첫 번째 A매치라 당연히 안전문제를 가장 신경 썼다. 현지 동행 주치의도 내과 전문의를 모셔서 소집과 동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내내 관리를 했는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스트리아 현지 소집 72시간 전에 이미 소집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사전 감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김진수(알 나스르)도 합류하지 못했던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감염 경로가 불투명하다”고 알렸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에 음성판정을 받은 다른 인원까지 모두다 검사를 다시 진행한다.

재검사 결과는 자정 이후에나 나올 것 같다. 결과를 확인한 후 오스트리아 당국 그리고 이 대회의 호스트 격인 멕시코축구협회와의 상의한 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음성판정을 받은 다른 인원들도 각자 방에서 사실상 격리 중이다. 식사도 방으로 전달되는 등 일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확진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른 인원들이 음성 판정을 받는다고 해도 멕시코 측이 거부하면 경기는 진행될 수 없다.

lastuncle@news1.kr

2R까지 선두와 1타 차 공동 5위..”체력 신경 써 주말 준비”

임성재의 1라운드 잔여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임성재의 1라운드 잔여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처음으로 출전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상위권으로 반환점을 돌며 우승 경쟁에 나선 한국 골프의 간판 임성재(22)는 그간의 메이저대회 경험이 선전의 발판이 됐다고 자평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이틀째 경기를 마치고 플래시 인터뷰에서 “지난해와 올해 메이저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이 많이 쌓인 듯하다”면서 “마스터스는 첫 출전이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이틀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까지 임성재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일몰로 1라운드 7개 홀만 소화한 뒤 이날 남은 11개 홀과 2라운드 전체를 모두 치른 끝에 거둔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 공동 선두(9언더파 135타) 4명과는 불과 한 타 차로, ‘그린 재킷’을 향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전까지 임성재는 2018년 US오픈을 시작으로 6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했으나 컷을 통과한 건 두 번뿐이었다.

2018년 PGA 챔피언십을 끝까지 치러 공동 42위에 올랐고, 올해 9월 US오픈에서 22위에 올라 개인 메이저대회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선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그 위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경주(50)가 2004년 남긴 마스터스 한국인 최고 성적 공동 3위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대해 “월요일 (연습 라운드에서) 처음 18홀을 돌아봤는데, 저와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좋은 인상을 전한 임성재는 “경기에선 그런 점을 의식하기보다는 그냥 자신 있게 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은 홀을 소화해서 어제보다 힘들었는데, 남은 시간 쉬면서 내일과 4라운드를 위해 체력적인 부분을 신경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플래시 인터뷰에서 현지 진행자는 임성재에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임성재는 “그렇지는 않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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