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당첨번호 나눔로또파워볼 배트맨토토 배팅 하는곳

감염 확산 우려 속 참가자 파악 총력전..”검사받아라” 행정명령 발동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파악에 ‘골머리’..검사 거부, 소재 불명 사례 적지 않아

(전국종합=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집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백명씩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강상태였던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마다 방역 초비상 상황에 돌입했다.파워볼게임

전광훈 목사가 몸담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25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집회를 위해 상경한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광훈 목사, 마스크 내리고 휴대전화 든 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2020년 8월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hihong@yna.co.kr
전광훈 목사, 마스크 내리고 휴대전화 든 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2020년 8월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hihong@yna.co.kr

◇ 전파 연결고리 찾아라…긴급행정명령 발동

대구시·전북도·경남도·경북도는 수도권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할 조짐을 보이자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집회 참가자와 사랑제일교회 신도 찾기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낮 12시 30분 ‘수도권 등 방문자 집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 대상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13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방문자로 특정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명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 집회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를 34명, 광복절집회 참석자를 30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북도는 집회 참석을 위해 전주와 군산, 익산 등 4개 시·군에서 300여명이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추산하지만, 정확한 참석자 파악에는 애를 먹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명단을 밝히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들이 적극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도 같은 날 오후 6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집회 참가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파워사다리

경남도가 명단을 확보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47명 가운데 1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1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나머지 11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 63명 중 57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5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다.

집회 당일 전세버스 여러 대가 올라간 점으로 미뤄 진단검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경북도는 18일 집회 참가자 명단 파악이 쉽지 않자 참가자에게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재난 문자메시지로 집회 참가자와 8월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교인에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도민에게는 수도권 등 타 시·도 방문을 자제하고 위생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마다 집회 참가자를 파악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집회 참가자를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신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72명을 검사한 결과 포항 2명, 영덕 1명, 상주 1명 등 4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검사를 거부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개신교인을 중심으로 시민 4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증상과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명단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가족과 지인도 검사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실상 2차 대유행…사랑제일교회만 200명대 (CG) [연합뉴스TV 제공]
사실상 2차 대유행…사랑제일교회만 200명대 (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시도 7∼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1∼12일 용인 우리제일교회, 15일 광화문집회에 간 시민에게 오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엔트리파워볼

시는 고위험시설인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에 전자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의무화된 방역 수치 이행 실태를 특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2학기 개학 전 기숙사 입소 예정인 대학생, 중·고등학생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도록 했다.

'반갑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가운데)이 18일 대구성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대구지역 초·중학교는 이날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했다. 2020.8.18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im@yna.co.kr
‘반갑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가운데)이 18일 대구성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대구지역 초·중학교는 이날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했다. 2020.8.18 [대구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lim@yna.co.kr

◇ 진단검사·소재 파악에 힘쓰는 지자체들

지자체들은 사랑제일교회나 광복절집회 참가자들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도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관련자들은 경찰이 직접 위치를 찾고 있다.

광주에서는 사랑제일교회나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검사자는 27명으로 이 가운데 19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6명은 타시도로 이관했고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교인이나 집회 참석자는 질병관리본부와 경찰 협조를 받아 검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참석자 명단 파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며 “신속히 참석자 명단을 파악해서 검사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했다.

충남에서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57명으로 확인됐지만, 이들 가운데 16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도는 경찰 협조를 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나머지 41명을 검사한 결과 이날 9시 기준으로 9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 판정을 받은 교인에게는 2주간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그래픽]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내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수도권 교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해 각종 이행 조치를 권고가 아닌 강제화하는 '온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에 들어갔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그래픽]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내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수도권 교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해 각종 이행 조치를 권고가 아닌 강제화하는 ‘온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에 들어갔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이승형 홍창진 장덕종 나보배 양영석 이정훈 김선형)

sunhyung@yna.co.kr

비정규직 노조 ‘통장 가압류’..임금·수당·대금 결제 올 스톱

[광주=뉴시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전경.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회사 운영 통장이 압류돼 지급불능 상황에 처한 금호타이어가 오는 27일 급여 지급일을 앞두고 법원에 ‘계좌 가압류 집행 정지’ 공탁을 신청했다.

18일 광주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단행한 통장 압류를 풀기 위해 합의점 찾기에 나섰지만 상호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지난 14일 광주지방고등법원에 공탁금을 걸고 가압류 집행정지를 요청했다.

법원이 집행정지를 승인하면 최종 판결 때까지 대금 지급 등이 가능해져 회사 경영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비정규직 노조가 광주지법에 신청한 법인 운영비 계좌에 대한 ‘채권 압류·추심 명령’이 지난달 30일 받아들여진 이후 지급 불능 사태를 겪고 있다.

도급사가 고용한 근로자들로 구성된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1월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1심 승소를 근거로 정규직과의 임금 차액과 이자 등 채권 204억원을 지난달 30일 본격 가압류했다.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 계좌가 압류되면서 여름 휴가비와 수당, 670여개사에 달하는 납품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지급불능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는 금호타이어 측이 즉각적인 정규직화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채권 압류’를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금호타이어 또한 항소심과 대법원 확정판결 결과를 보고 정규직화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평행선 달리기는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의 하도급 업체 6개사까지 경영난을 이유로 원청인 금호타이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비정규직 노조에는 오는 31일자로 ‘해고 예고 통보’를 함으로써 사태 해결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제조라인 4개사, 출하·포장라인 2개사 등 6개 도급업체를 새로 모집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모를 했지만 운영을 하겠다는 업체가 없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승계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장 도급업체가 문을 닫을 경우 생산라인의 가동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화 될 경우 올 3·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 184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354억원의 적자를 내 올 상반기에 만 53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문제는 앞서 다양한 판결이 있었기 때문에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 보고 결정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비정규직 노조는 지금이라도 압류를 취하하고 ‘생존’과 ‘미래 경쟁력 확보’라는 경영정상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현 상황 엄중하게 분석..방역 조치 강화가 최우선 목표”
2주간 하루 평균 100명 이상·1주에 2회 더블링 시 발령

[서울=뉴시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지난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지난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세종·서울=뉴시스] 임재희 정성원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서울·경기 지역에 발령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언제든지 즉시 격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오늘 중으로라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조치를 강구하고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오늘만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확진자 대부분은 국내에서 나온 상황”이라며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조치를 추가로 취해야 할지 정부 내에서도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정부는 지난 16일 오전 0시를 기해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됐지만, 수도권 지역 환자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38명이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빠른 조치로 확진자 수가 배로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엄중하게 현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며 “지역적인 내용을 포함해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하다면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국민 일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방역 조치 강화가 최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정부가 2주간 일일 확진 환자(지역사회 환자 중시)가 50~100명 미만일 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이거나 2배로 증가하는 일이 일주일 2회 이상 발생했을 땐 3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부가 2주간 일일 확진 환자(지역사회 환자 중시)가 50~100명 미만일 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이거나 2배로 증가하는 일이 일주일 2회 이상 발생했을 땐 3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초과하고, 한 주에 두 번 이상 확진자가 배로 증가할 경우 발령된다.

3단계로 상향될 경우 필수적인 사회·경제 활동 외에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중대본이 지정한 고·중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그 외 시설에선 강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던 2단계와 달리 3단계 상향 시 1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2단계에서 무관중으로 실시됐던 프로스포츠 경기도 3단계 상향 시 전면 중단된다.

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휴업을 해야 한다. 공공 기관·기업에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인력은 모두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민간 기관·기업에선 필수 인원 외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jungsw@newsis.com

한상혁 방통위원장, 웨이브·티빙·시즌·왓차 대표 간담회
정부, ‘OTT 활성화 협의체’ 구성..정책협력팀 운영 예정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현재 정부 정책 지원으로는 국내 시장을 장악한 넷플릭스를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K-OTT’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OTT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웨이브·티빙·시즌·왓차 등 4개 국내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지을 티빙 부사장, 시즌을 담당하는 김훈배 KT 신사업본부장, 박태훈 왓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중심이 케이블TV에서 인터넷(IP)TV로, 이제는 OTT로 이동하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OTT 서비스는 콘텐츠 소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자들은 “현재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유튜브 등 해외 메이저 사업자들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해외 OTT에 대한 대응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 K-OTT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 정책과 지원체계로는 해외 OTT 콘텐츠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대작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펀드 조성·수익 보장 방식 등 콘텐츠 직접 제작 지원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작비 세제 지원, 콘텐츠 연구개발(R&D) 확대 등 간접 지원과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절차 간소화 등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 위원장은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사업자간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인 제휴와 협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 정책 지원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OTT 활성화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콘텐츠·플랫폼·시민단체·학계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자막 자동변환시스템 개발 등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방통위 내 OTT 정책을 총괄하는 ‘OTT정책협력팀(가칭)’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재개발 구역 지정..주민 99% 퇴거
교회측, 563억 보상 요구하며 거부
1심서 조합 승소..집행정지도 기각
2심 재판부 배당 후 집행정지 신청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8.1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8.1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전광훈(64)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측이 명도소송 항소심에서도 “교회에 대한 강제 철거 집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4일 명도소송 항소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민사22부(판사 기우종·김영훈·주선아)에 강제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은 사랑제일교회 등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냈다. 명도소송이란 매수인이 부동산에 대한 대금을 지급했음에도 점유자가 부동산의 인도를 거절하는 경우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지역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18년부터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했다. 현재는 이 구역 주민의 99%가 이주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는 보상금으로 563억원을 요구하며 퇴거를 거부하고 있다. 교회 측은 그 근거로 교인 감소와 재정 손실 명목(110억원), 현재보다 6배가 큰 규모의 새로운 교회를 짓기 위한 건축비(358억원) 등을 들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8.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20.08.18. yesphoto@newsis.com

반면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는 보상금으로 82억원을 감정한 상태다.

앞서 1심은 원고 승소 판결했다. 1심 판결에 따라 조합 측은 해당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측에 부동산을 넘겨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거부할 경우 강제철거 집행도 가능하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1심에서 법원에 강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6월4일 기각됐다.

또 항소심 재판부가 배당된 후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측은 지난달 1일 강제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하지만 이 역시 기각됐다. 이후 지난 14일 제기한 2번째 강제 집행정지 신청은 현재 재판부가 심리 중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공동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서울시의 고발 및 얼론 발표 내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공동변호인 강연재 변호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서울시의 고발 및 얼론 발표 내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8.17. 20hwan@newsis.com

이 사건 명도소송 항소심 첫 변론은 다음달 10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별개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는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는 선거권이 없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지난해 12월2일부터 지난 1월21일까지 광화문 광장 등 집회 또는 기도회 등에서 5회에 걸쳐 확성장치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 진행 중 보석으로 풀려난 전 목사에 대해 검찰은 ‘불법 집회 참여 금지’ 등의 보석 조건을 어겼다며 법원에 보석 취소 청구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